4월26일 국민일보/장애인의달 공항철도 운서역 서해평화도로축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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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01 23:25 조회4,0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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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착공되는 서해평화도로를 타고 북한에 올라가 장애인예술가들과 다문화예술가들의 콜라보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날을 꿈꿔 봅니다.”
25일 오후 3시부터 100분동안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펼쳐진 ‘장애인의 달 기념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축제’에서 사회를 맡은 가수 겸 방송인 임주연씨는 “지난해 이맘쯤 언론사상 최초로 국민일보에 채용된 장애인 예술가 5명이 1년간 24차례 공연을 한뒤 놀랍게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공연을 주관한 국민일보는 올해 장애인의 달을 맞아 2년차 고용계약서에 작성하는 등 장애인예술가들의 직접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
이날 공연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지원해 추진한 것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기획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문화예술인프라구축 사업을 지원해 장애인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와 발표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은 불가리아 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씨가 장애인예술가들과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디아나씨는 음악감독 역할을 맡은 러시아 블라디스톡 음대 출신의 첼리스트 안나씨와 협연 무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했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의 ‘걱정말아요 그대’도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데 제격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서는 지체장애인 민요가수 권정구씨의 태평가를 비롯 시각장애인 트롯 가수 황태음과 아씨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장애인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2등상을 받은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과 설장고 명인 박창규 한울소리 예술감독의 무대, 이혜민·신광호·김지윤씨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콜라보공연도 볼만했다.
장애인예술가의 기량을 선보인 국민엔젤스앙상블 클라리넷 연주자 김유경씨와 박진현씨의 색소폰 독주는 국내 최초의 무대라는 찬사를 받았다. 학교 사서보조로 일하고 있는 김지윤씨의 피아노 무대도 누리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파란북극성의 노래솜씨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는 현직 가수들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오는 28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인천연예예술인협회 합동공연에서 인천 출신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와 6인조 걸그룹 ‘파스텔걸스’ 등과의 실시간 공연이 인천시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17027&code=6112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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