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국민일보/첫눈 오는 날, 평화도시 어울림 축제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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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24 23:03 조회4,2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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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평화도시 어울림 축제에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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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린 24일 인천에서는 ‘평화도시 어울림 축제’가 펼쳐져 다양한 동아리들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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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선학교와 청인학교의 학부모들로 구성된 마음울림 오카리나팀과 다음 우쿨렐레팀(동아리 대표 신광호)의 연주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4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푸른북극성’(동아리 대표 이기호)이 데뷔무대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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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애인 예술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로 구성된 새별퓨전 앙상블의 ‘11월의 첫눈 오는 날에’ 연주와 ‘평화도시 어울림 축제’의 대표 동아리인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의 오프닝 공연도 받은 박수를 받았다.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평화도시 인천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소통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며 “북한이 고향인 1세대 실향민부터 3세대 실향민들도 찾아와 통일을 염원하는 모습이 신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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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여러개의 동아리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축제를 여는 기획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등 시민민주주의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생활문화를 확대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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